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단독] 김종인 "비례 2번, 욕심처럼 인격모독하면 죽어도 못 참아"
게시물ID : sisa_695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4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3/21 13:20:17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1일 오전 8시 50분쯤 노타이 차림으로 서울 종로구 자택을 나섰다. 김 대표는 국회가 아니라 광화문에 있는 개인 사무실로 이동했다. 비례대표 공천을 놓고 당내 갈등이 빚어지자 김 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는 물론이고 오후 중앙위원회에도 불참키로 했다. 개인 사무실에서 김 대표는 중앙일보 기자와 만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속내를 털어놨다. 김 대표는 20여분 간 진행된 인터뷰 동안 담배 3개비를 피웠다. 줄담배였다. 김 대표 사무실 직원은 “원래 담배를 끊으셨는데 오늘 다시 태우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비례대표 2번을 한 것을 갖고 내가 큰 욕심이 있어서 한 것처럼 인격적으로 사람을 모독하려면 나는 죽어도 못 참아”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당을 추스려서 수권정당을 하고 끌고 가려면 의원직을 갖고 있지 않으면 할 수가 없다. 총선 이후 딱 던져버리고 내가 나오면 당이 제대로 갈 것 같으냐”고 반문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21일 오전 당무를 거부한 채 광화문 개인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 후 모처로 이동하고 있다. 안효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21일 오전 당무를 거부한 채 광화문 개인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 후 모처로 이동하고 있다. 안효성 기자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605908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321112806057&RIGHT_REPLY=R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