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립스틱 사면서 그 매장 직원분들이 발색해주셨는데요
전 입술선이 또렷해서 좀 지운다음 립스틱을 해야 이쁘다고 하셨어요 아님 좀 거뭇해 보인다고 
좀 더. 솔깃하게 말해줬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나스에서 좀 길고 돌려쓰는건데 베이지색이였어요
제 눈에는 좀 쿠션틴트느낌?아님 스틱컨실러 같은?근데
 이걸 입술 외각에 살짝 바르고 립스틱 발색해주셨어요

맥에서는 무슨 펜슬같은걸로 입술 주위를 싹싹 한 다음
발색 해줬어요 진짜 딱딱한 연필같은걸로요

전 사실 저렇게 입술주위를 좀 죽이고 발색해줘도 
평소 제가 하는거랑 차이를 잘 모르겠는데
그냥 하라니깐 그렇게 해야할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라서요

누디한 립스틱으로 해도 될까요??
전 누드톤 립스틱을 전혀 사용안하는데...

왠지 두 매장에서 저렇게 하는거라고 하니깐 자꾸
해야될 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왜 이렇게 마음이 설레죠ㅋㅋㅋ

아 결국 나스가서 맨헌트 사왔어요 맥에서는 풀오브조이 샀구요!!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