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18~25 - 나는 전지전능한 여호와 하나님이라. 전지전능 떡밥으로 "들수 없는 돌", "자기 능력을 없앨 수 있는가"등이 유명하지만 가장 직관적으로 강하게 와닿는건 바로 이 그림일듯 합니다. 물론 상대방에게 최면을 건다든지 하는 반칙을 이용한다면 이 상황을 모면할 수는 있겠지만 체스규칙을 지킨 상태에서는 불가능하죠. 즉, 논리법칙을 무시한 전지전능은 불가능하며 의미가 없음을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지전능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논리적으로 한계가 명확히 그어진 수준의 지성과 능력만이 가능하다는 거죠.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간다면 야훼가 전지전능하므로 저 체스의 공식을 풀수있다. 즉, 논리법칙을 무시한 존재가 존재한다. -> 그러한 존재가 있다면 산타도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도 카카로트도 눈에보이지 않는 분홍유니콘도 모두 존재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