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번째로 나눔을 했었는데요...댓글을 많이 달아주신점에 감사함과 더불어 미안함이 더많았어요..
글 쓰고,사진을 이쁘게 찍고,이쁘게 택배를 보내는거 미숙한 부분이 많아서 받으시는 분들이 미흡하게 느끼실까 겁이나기도 했구요.
그런데,받으신 분들께서 연락이 왔어요, 이쁘다구 감사하다는 문자를 보고 저 또한 뿌듯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가게를 청소하다보니 제눈에는 안이쁘고 계속 재고로 되있던 상품(먼지 가득한)을 나눔을 한다면 서로 기쁜일을 하는게 아닐까 생각 해서
글을 올렸어요.
사실 이글을 쓰게된 이유는, 어떤 분이 정말 제 의도와 필요로 하셔서 댓글을 다신 분들의 뜻과 다르게
찌질이라는 단어와 거지같다는 단어를 쓴 점에 대해 불쾌함을 느껴 글을 써요.
예를 들어) 제가 할머니와 동생과 아파트에서 살때가 있었어요! 윗집 아주머니께서 호박죽을 만드셨다구 직접 초인종을 눌러 주시기도 하셨구요, 저희 할
머니는 직접 김 1000장을 꾸우시면 300장 가까이는 윗집 아주머니께 드릴때두 있었구요.
이런걸 받는 입장이거나 주는 입장이 찌질이라는 단어와 거지라는 단어에 어울릴까요?
누구나 오해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비난은 하지 마셔야지요.
이번에 메일 다 보내드렸어요! 정말 필요하실거 같은 분들게에 보내드렸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나눔을 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