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아지 산에는 자연의 위풍과 포니의 집념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왕국역사의 한 페이지가 상징적으로 새겨져 있다. 

왕국 초대 공주이고 위대한 통일 국가의 탄생을 위하여 헌신한 셀레스티아,

루나 공화국의 독립선언문을 기안했고, 달나라 지역을 구입해 국토를 넓힌 루나,

솜브라의 난 당시 왕군의 승리로 크리스탈 왕국을 살렸고, 크리스탈 포니의 자유를 지킨 미 아모레 카덴자,

그리고 조화의 나무의 보호에 공헌이 컸고 우정의 마법 완성 등 포니빌의 위치를 전국적으로 올려 놓은 트와일라잇 스파클 등

네 위마의 석상이 산정의 거대한 바위에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로 그 위풍을 과시하고 있다. 

조각할 당시엔 유니콘이 마법으로 대충 깎아 내고 어스포니를 공밀레 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망아지산 조각상은 무려 14년이란 시간에 걸쳐 만들어졌다. 흰머리그리폰도 조금 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