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쪽에 있어서 술자리가 자주있는 편이고 또 자주있는 술자리도 짧게는 안끝나는 종류의 술자리의 연속으로 5년을 살았습니다. 그나마 봄 여름 가을은 퇴근할때 시간나면 자주 걸어와서 더이상 무게 늘어나는건 방지 했는데. 

 이번에 헬스를 끊고 나름 열심히? 다니고 있네요. 목표체중은 80K 대인데 급하게 뺄생각은 없고 천천히 내년 여름전에는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아침은 시리얼에 우유 점심은 어쩔수 없이 그냥 먹던데로 먹고, 저녁은 헬스 직전에 편의점 샌드위치에 우유 먹고 헬스 합니다. 

 처음 갔을때 체지방 측정하고 상담하는데 PT 하자고 하는데 금액이 너무 비싸서 고민좀 해봐야 겠다고 하고 운동하려고 하는데 관리사분이 체지방도 많지만 근육량도 평균치보다 많아서 웨이트 빼고 런닝위주로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머 그런가보다 하고 런닝위주로 하는데 문제는 PT 는 엄두도 안나는데 괜히 말걸어서 웨이트좀 알려달라고 하면 또 PT 얘기 꺼낼까봐 그냥 한달째 1시간씩 안쉬고 런닝만 하고 있다는거 ㅋ.

 

 처음에는 하도 안뛰어 버릇해서 뛰는건 힘들었는데 한달 되가니까 대충 뛰다 걷다 반반정도 되네요. 1시간 내내 안쉬고 가볍게 런닝 가능할때까지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 페이스로 계속 하면 제 목표까지 가능 할까요. 물론 사회생활 때문에 매일매일은 힘들고 최대한 노력해서 일주일에 최소 4번은 지키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직까지 무게는 안재봤는데 옷을 입어보면 대충 알겠네요 좀 빠지긴 빠졌구나 하고, 한달 채우고 재볼려고 계획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