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동안 각자의 팀을 응원하느라고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유 야게는 다른 곳보다는 조금 냉정한 분들이 많아서
활동하기가 편했습니다.
물론 각자 응원하는 팀이 다르기에
질책도 있었고,
격려고 있었지만.
결국에는 모두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했기에
아름다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의 아니게
마지막 경기가 엄청나게 중요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누가 이기고 지느냐를 떠나서
부상 없이
서로 페어플레이를 하며
정규리그를 마무리 지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마지막 한국 시리즈 우승자를 가릴때까지
또 화이팅 하시고,
모두 힘냅시다.
오유 야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