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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남자가 살아남는법..?
게시물ID : gomin_69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SB
추천 : 3
조회수 : 185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0/06/10 16:52:27
안녕하세요..

다름아니라 연애 & 사회생활에 대해 고민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뭐 거리에 돌아다니는 남성분들 여성분들보면 거의다 잘생기고 이쁘고

키크고 그러더라구요.....그래서인지 

제가 좀 외모 때문에 많이 위축되는 느낌입니다.

자신감을 가지려고해도 안되네요..

제가 키는 180 초반대에 몸무게 79 나이는 20대 초반에 덩치가 좀 있고요

제가 생각해도 외모가 좀 많이 에라에요.....ㅠㅠ

제가 2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첨보는 사람들이 거의 모두 저를

최소 26에서 많게는 28~9까지를 제 나이로 봅니다 ㅡ.ㅡ

주위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잘생겼어~ 훈남인데~ 라고 합니다만

딱 어투가....'에혀 말해주나 마나지 뭐'

이럼..ㅠㅠ

연애경험 절대없구요 혼자 좋아하던 여자들은 많지만

관심 받아본적 또한 한번도 없습니다ㅠㅠ

성격은 별로 튀는걸 좋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짱박히는것도 싫어하는

그냥 평범합니다.

그리고 최대의 단점이 여자사람이랑 말할 상황이 되면

식은땀 뻘뻘 나구요 이건 굳이 말할 상황이 아니더라도

지하철이나 버스같은데서 옆에 서있거나 앉아있으면 그럽니다.

심장도 쿵쾅쿵쾅 뛰구요 -_-;;;;;;

애써서 마인드 컨트롤로 난 괜찮아 괜찮아 라고 주문을 걸어도 효과가 없어요ㅠㅠ

더 길게 쓰고싶은데 쓰면서 저한테 화가나서 못쓰겠네요ㅠㅠ

어떻게 해야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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