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BBK검사 10인 ‘똥줄탔네’…주기자 처벌해달라 탄원서
게시물ID : bestofbest_69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쥐루~사!
추천 : 288
조회수 : 25484회
댓글수 : 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3/29 01:43: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3/28 22:14:54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5955 ‘BBK 가짜편지’ 배후 공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28일 BBK 검사들이 신영철 대법관에게 보내는 탄원서를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신영철 대법관은 2009년 2월 보수 성향 판사들에게 사건 몰아주기, 위헌법률심판이 제청된 야간옥외집회 금지 위반사건의 조속한 심리 진행, 구속 피고인 보석 불허 종용 등 ‘촛불사건 재판’ 개입으로 사법파동까지 초래했지만 버티기로 일관해 현재까지 대법관 지위를 지키고 있다. ‘서기호 판사 재임용 탈락’ 사건에도 관여했다. 주 기자는 이날 오후 트위터에서 “BBK 검사들에게 편지를 받았습니다. 사실 BBK 검사들이 신영철 대법관에게 보내는 탄원서입니다. 특종이 담겨 있습니다. 검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좁고 험난한 길만 걸었다고 하네요”라며 표지 포함 6쪽짜리 탄원서 전문을 공개했다. 탄원서에서 원고는 “최재경 외 9”으로, 피고는 “주식회사 참언론 외 1”로 적혀 있다. 2012년 3월 7일 대법원 종합민원과로 접수된 것으로 도장이 찍혀 있으며 제일합동법률사무소의 최덕현 변호사가 소송대리인을 맡았다. BBK 검사들은 “존경하는 신영철 대법관님께!”라고 시작되는 탄원서에서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처리한 ‘BBK 사건’에 대해 당시 일부 정치권과 언론에서 마치 저희들이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의도적으로 편파수사를 진행해 이명박 후보의 주가조작 등 범죄혐의를 축소‧은폐‧조작 수사하였다고 도를 지나친 공격을 한 데 대하여 제기한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 사건에 대하여 상고심 재판을 담당하시는 대법관님께 신속한 재판을 청원하기 위해서이다”고 밝혔다. BBK 검사들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검찰에서 발표했던 객관적인 내용과 사실관계는 제쳐두고 일부 정치권 진영에서 일반 대중에게 막대한 파급력을 미치는 SNS라는 매체를 이용해 또다시 ‘BBK 망령’을 꺼내들어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저희 검사들을 두 번, 세 번 죽이는 일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BK 검사들은 “소송이 장기화 되면서 제17대 대선에 발생된 사건은 이제 제18대 대선에까지 이어지게 되었다”며 “이미 밝혀진 대로 ‘BBK사건’은 미국인 범죄자인 김경준의 전문 금융범죄에 지나지 않는다. 더 이상 이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혼란과 갈등의 불행한 짐을 지게 할 수는 없다”고 호소했다. 똥싼놈이 성낸다더니 "지랄하고 자빠졌네" 주어는 없음~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