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시즌은 참 팬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지요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한편 한편은 재미가 조금 떨어질 때가 있었으나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땐 이렇게 훌륭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 이번 에피소드는 엄마의 분량도 제법 되고 앞으로도 이어질 것들이 많아서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우선 첫 부분에 나오는 마샬 대 기계 2!!
그리고 엄마가 마샬을 태우고 갈 때 가죽 운전 장갑을 끼고 있습니다ㅋㅋㅋ
9x1에서 미래의 테드가 엄마도 한쌍 가지고 있다고 이미 언급했었죠
그러나 릴리에게는 그런거 누가 쓰냐고 했었는데ㅋㅋㅋㅋ
또 엄마가 테드를 만나기 전 모두와 미리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그룹에 스며들 계기를 만드는 것도 너무 좋아요
또 대런의 밴을 훔쳐서 릴리 정의를 실천함으로서 릴리의 앞마당 테스트(4x17)는 당연히 통과하겠지요
이제 로빈 하나만 만나면 되는데(테드를 만나기 전에) 로빈과의 만남은 다른 친구들 보다 더욱 임팩트가 클 수 밖에 없겠지요
아마 이 결혼식에서 크나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엄마가 테드에게 술 한잔 사는 장면...
이거 기억하시나요? 테드가 기차역에서 손에 붕대를 하고 있었어요
테드가 대런을 때리고 술잔을 잡을 때 손이 아프다는 제스쳐를 한 것으로 보아 그 때 다치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기차역에서 엄마를 만날 때 대런을 때린 사람이 테드라는걸 엄마가 알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아직 여지가 있는게 8x13 결혼식 장면에서는 손에 붕대를 안 하고 있어요
또 테드가 대런을 때리고 난 후 친구들의 반응
로빈은 테드를 다시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로빈이 싸움하는 터프한 남자를 좋아하는건 다 아는 사실이니......
마샬은 4x10(바텐더와 싸우는 에피소드)을 통해서 싸움을 싫어한다고 이미 말했었죠
테드에게 엄마는 오래 기다려온 사람이지만 엄마 입장에서도 테드는 히어로라는 것이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다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편 예고......
14화와 15화가 순서가 바뀐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지만 일단 이미 예정 되어있는걸 먼저 얘기해 볼게요
지금 슬랩의 카운트 다운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14화 방영 시간이라고 합니다ㅋㅋㅋㅋ
지금 두번의 슬랩이 남아 있는데요 한번은 14화에 그 장면에서 때리고
14화 제목이 슬랩스 기빙 3인 걸로 보아 나중에 미래에 엄마가 함께하는 땡스기빙날을 다루기도 할 것 같습니다
또 시즌9 전에 제작자가 오직 하나의 슬랩만을 다루는 에피소드가 있을거라 예고 했으니 14화가 그 에피소드일 것 같아요ㅋㅋㅋ
15화의 제목은 "Unpause" 입니다. 제목으로 알 수 있듯이 릴리와 마샬의 문제를 다루겠지요
그리고 16화는 대망의 200번째 에피소드
전부터 제작자들이 200번째 에피소드는 아주 특별할 것이라고 얘기 했었죠
굉장히 기대됩니다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짤 획득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