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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저의 오판을 인정할때가 됬습니다.
게시물ID : bbhanwha_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빛가운데
추천 : 2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8 22:45:32
김태균 말입니다. 

올해 한화팬이 된 저로서는 사실 그렇게 크게 까지 인정안했습니다.
잘하죠.잘해.  그런데 성적이 886899인데 뭐요.. (저 6도 굳이 '공식'으로 따지자면 7 아닌가요.) 

특급 고연봉은 단순히 개인스텟만으로 받는게 아니잖아요! (야구선수 라는게 못해도 2할5푼, 잘해야 3할넘이 아닙니까)
돈을 가장 많이 받는다면..저 암흑기 책임도 가장 큰게 맞는거죠..도대체 (작년)첫 홈런을 언제친거야..

그래서 올해 재FA라고 해도 나이 감안하면 60억 (계약 20억 챙겨주고, 연봉40억) 
'동결'해주는게 서로에게 윈-윈 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올해 한화야구 ''보면서'' 참 많이 다르구나..생각이 듭니다.
홈런이 아니라, 그 홈런이 나오는 상황을 보면서 정말 대단한 선수라는 걸 실감합니다.
투수라면 도망가야 하는 타자가 맞더군요..

맨날 선수없다(그래서 선수만들기 바쁘)던 감독님도.. 
이제 김태균 같은 선수를 가진 이상 마냥 투덜될 수만은 없을거에요.

그래도 FA는 (87억정도로) 최고타자 자존심만 되면, 해줬으면 좋겠네요. 
더 받으면 좋겠지만..올해 (희망예상)성적감안하면..팀 페이가 늘어날게 보여서.. 

어짜피 팀내에서 비교할 선수가 없는데.. (돈 나올 구멍은 뻔하고)
이해해 주면 팀내 다른 저연봉선수에게도 보람이 돌아가지 않겠어요. 

어째든 김주장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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