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삼국지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는 이문열씨 평역을 10권 다샀드랬소. 물론 문체 비굘 위해 황석영씨꺼두 살려고했소만 돈도딸리고 마침 2권밖에 없어서 그것만 샀었소만.. 잠깐.. 혹시 이타이밍에 내가 삼국지 1,3~10권 찾는 스토리가 아니냐 지레짐작 하실분들 글렀소 . -_- 난 그만큼 어른스럽지가 못하단말이오! 그래서 유치하게도 이 진지한 이문열 삼국지 책에서 오타를 찾아볼려고 발악을했었소. 찾던도중 지루해서-_-? 황석영씨것을 읽었는데 역시 없더구려 -_- 소설에 10권중 한글자 있을까 말까한 오타..; 난 대략 장장 2주에 걸친 노가다끝에 찾고야말았소 .. 난 후반부에 성의가 떨어질까봐 10권부터 본것이 큰 실수였소. 이미 삼국지를 딴걸로 다 읽었던지라 내용을 다 알던 내겐 10권부터 읽든말든 상관이 없었소 ㅡㅡ; 헌데.. 그 꽃같은 오타가 10~4권이후인 .. 3권에있는것이아니겠소! 난 순간적으로 눈이 빨개졌소 . 몇페이지 몇번째 줄인지볼려고 -_-.. 이유가 그것이었소. 그저.. 몇페이진지 보기위해 -_-..... 그래서 공개하겠소 388페이지! 아래에서 열번째줄 ! 악진이 막진으로 되어있소!! 이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