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 저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전 호감을 드러낼 수 있는 입장은 아니어서
(상대방이 없는 줄 알아서 부담 안주려고 하핳)
어쩌다가 연락을 안하게 됬는데
상대방한테 너한테 호감이 있었고
너가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아 미안해서 끊어냈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같으면 아니다 나 전혀 부담아니다 작은 오해까지
다 풀었겟지만 시간이 지나니
그 친구를 향한 마음이 확실하지 않아서
아 그러냐... 이렇게 되더군요...
제 맘도 불확실하면서 나도 호감있었다거나 함부로
말 못하겟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도 못하겟고
오해풀까말까 풀까말까 하다가 꾹 참고
고구마 100개 먹은 느낌으로 앞으로 만나면 인사하자
정도로 마무리했어요
뭔가 답답하고 아쉽고 제가 ㅆ년같이도 느껴지고
으으 연애는 타이밍이 맞나봐요
친구는 제거 연애하는것보다 죽는게 빠를거래요 ㅠ,ㅠ
하ㅏㅏ하ㅏ허ㅏ하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