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2&newsid=20101217171531251&p=mk 지난달 과학과목 시험에서 한 아이가 시험지를 받자마자 엎드려 자기에 가서 깨웠더니 제 손을 툭 치면서 욕을 하더군요. 왜 깨우느냐고 하면서요. 30년 교직 생활에서 그런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서울 대방중 한 교사는 "어느 고교에서 한 학생이 잘못을 지적당하며 교사에게 한 대 쥐어박히자 '요즘이 어느 때인데 이러느냐'며 대들었다고 한다"며 "교사가 더 야단치니 이 학생은 '내가 때리기라도 했나. 욕을 했나'라고 맞받아쳤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01217003596&ctg1=09&ctg2=00&subctg1=09&subctg2=00&cid=0101080900000 17일 강릉 모 중학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이 학교 3학년 5교시 수업이 진행 중이던 교실에서 A(47.여)교사가 수업시간에 늦게 들어오는 B(16)군에게 "왜 수업에 늦느냐"고 나무랐다.
이에 B군은 A 교사에게 욕설을 퍼부은 뒤 복도로 나갔고, 이를 제지하는 A 교사를 밀치고 목을 조르며 침까지 뱉는 등 폭력을 휘두르고 달아났다.
이 여교사는 이 일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종일 교무실에서 울다가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B 군은 평소에도 수업을 방해하는 등 수업태도가 좋지 않아 다른 교사들에게도 여러차례 지적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흡연 문제로 학교에서 봉사활동 명령을 받기도 했다.
B 군의 담임교사는 "평소 수업태도가 좋지 않아 여러차례 타일렀고 그때마다 반성하는 기미를 보였으나 품행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았다"며 "이번 일은 간단한 문제가 아닌 만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http://news.nate.com/view/20101217n01469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 S초등학교 5학년 서모(58) 여교사는 교실에서 김지석(가명·11) 학생이 친구들과 싸우는 것을 말리다가 오히려 김군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현장을 목격한 교사는 "지석 학생이 싸움을 말리던 서 선생님 머리채를 잡고, 온풍기 앞으로 밀쳤다"고 말했다. 다른 교사는 "심지어 서 교사 얼굴을 때려서 피를 흘렸다"고 말했다. 현재 서 교사는 제자에게 맞은 충격으로 병가(病暇)를 내고 학교에 나가지 않고 있다.
교사들은 김군의 경우 수업 태도가 불량하다고 지적하면 교사를 향해 침을 뱉거나 욕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하지만 교사들의 학생 체벌이 금지돼 있고, 여교사들은 김군을 힘으로 이기지 못했다. 한 교사는 "서 교사를 폭행한 김군 학부모는 오히려 '우리 애가 원래는 안 이랬는데, 지금 담임선생님인 서 교사하고 안 맞아서 이렇게 됐다'며 화를 내더라"고 전했다. 다른 5학년 담임교사는 "폭행사고 다음 날 5학년 교사들이 모여 회의하면서 다 같이 손을 잡고 울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억울했다"고 말했다.
참 걸작입니다.
서구식 체벌금지를 도입했으면 당연히 그에 걸맞는 후속조치들도 도입해야되는거 아님?
말 안들으면 바로 부모님 소환에 정학,유급,퇴학 시키고 선생에게 행패를 부리면 바로 경찰에 의해 끌어내게 하는 거 말입니다.
요전에 베스트 간 네이트 베플 보니 수준 참 알만하더군요.
구제할 방도가 없는 쓰레기들은 그냥 얄짤없이 짤라버리는게 답인듯.
근데 부모들 인성도 문제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