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야경 입니다.
혹시나 본인 사진에 만족하지 못해 장비 탓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감히 말씀드립니다.
제 주변에서 종종 듣는말이 장비가 안좋아서, 장비차이야, 라는 말을 듣습니다.
물론 장비 차이가 나는 건 어쩔 수 없지요.
허나, 하고픈말은...
우선 가지고있는 장비 가지고 최대한 좋은사진, 맘에드는 사진 담을려고 얼마나 노력해봤느냐...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는 좋은 구도, 좋은 사진 이런 건 잘 모릅니다.
그냥 제 맘에 드는 사진을 담을려고 가진 장비로 최대한 노력해 볼 뿐입니다.
그리고 그 사진이라는 음식에 데코라는 보정을 덪되었네요.
보정은 마치 한번 맛보면 끊을 수 없는 msg와 같더군요..ㅋ
위 사진들은 무슨 장비로 찍었을까요?
캐논 600d + 번들, 그리고 보정
이네요....
뭐....사진보고 알아보셨을 분도 계셨을지 모르지만..ㅎㅎ
주저리 주저리 말 많았네요.
혹시나 두서없이 쓴 이 글이 논란이 되면 지울게요.
악의는 없어요.
단지, 여기 디게 분들이 그런다는게 아니라,
사진 올리다 문득, 장비 탓하는 다른 주변 사람들이 떠올라 여기에 끄적이게 되었네요.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