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하고 알바나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엄마와 함께 케이블을 보고 있었는 데요
채널을 돌리니까 어떤 남자와 여자가 산장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여자가 잠이들자 남자가 이불을 덮어주는 장면이 나왔어요
저는 이렇게 말했죠
"이야기는 잘 모르지만 남자가 자제심이 강하다는건 알겠다."
저는 당연히 이 추운 겨울에 하나밖에 없는 이불을 덮고 싶다는 욕망을 참은
남자의 자제심을 말한것이거든요?
그런데 어머니는
"이런 응큼한 내XX"
어머니가 무슨 의미로 그러는지 잘 모르겠네요?
왜그러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