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반수를 고민하는 지방 예비 대학생입니다.
제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현재 수시에 원치도 않는 학과 하나만
붙은 상태라 정시도 못 넣고 그곳에 가게 생겼습니다.
여기서 생긴 제 고민은
반수를 해서 제가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붙는다면
아무래도 저희 집이 넉넉하지 못하기 때문에
등록금 외엔 지원이 불가능 하는 것에 비해서
현재 합격한 대학은 국립이라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돈이 문제냐고요???비슷합니다.
저는 대학에 가서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과 함께
그 외에 여러가지를 학원 등을 다니면서 배우고 싶습니다.
문제는 그것은 현재 합격한 대학에 갈 경우에만 가능하겠고요.
요약하자면
1.반수를 해서 원하는 대학의 원하는 학과를 가서 학교만 다닌다.
2.원치 않는 학과지만 다니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학교 밖에서 배운다.
비록 반수에 성공한다고 볼 수도 없지만 일단 고민인 것을 끄적여 봅니다..
고민 상담 해 주실 분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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