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좀 간사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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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438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걸어떡해

추천 : 2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18 03:21:06

제가 살만할 땐 고게 들어오지도 않으면서

힘들 때마다 고게를 찾네요

다른 사람들 고민에 좋은 말 긍정적인 말 써주면서 사실은 저 스스로가 위안받아요

남을 걱정해서 좋은 말 써주는 게 아니라,

그냥 내가 위로받고 싶어서요

생각해보니까 진짜 못됐다..

모두 힘냈으면 좋겠어요, 힘날 일이 생겼으면 해요

내일은 어제보다 괜찮아지길..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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