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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가 된듯한 응사
게시물ID : drama_6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롱도롱a
추천 : 9/17
조회수 : 15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27 22:47:04
초반에는...
제 나이가 응칠쪽이라 확땡기는건 아니지만
추억이나 하숙집 에피에서
점점 남편찾기로 변질되면서
메인커플보다 포블리라는 서브커플이 더 좋아지고
여주는 회가 거듭될수록 어장관리쩌는 여자가 되고
칠봉이는 그냥 스토커질하는 못난놈이 되고
쓰성도 뭐 초반에는 독특한케릭이었는데 회가갈수록
그냥 그렇고..
조만 그런지 몰라도 한...8회까진 닥본하다...
요즘에는 보면보고 

제가 응칠쪽 나이대라 그런지...
응칠은 그래도 에피가 뭔가 다 재미졌었는데..
낚으려는 것도 많이 없었고..
유쾌하게 끝난 드라마였고 설렘설렘했던 드라마였는데
응사가 응칠 넘어설줄 알았던 초반...
지금은 뭔가 용두사미...
둘중 누가 남편이 됐든...마...막장스토리...
어째 첫사랑집들이에 웃으면서 있을수 있지...
흠...

그나저나 낼 마지막인데 ㅋㅋㅋ못본다..ㅎ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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