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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터키 반정부시위 와 우리나라의 촛불시위
게시물ID : humorbest_696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필살기
추천 : 108
조회수 : 3338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16 06:10: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16 02: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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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반정부 시위로 이미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느낌이 나죠?

물대포 맞는 시민.
이정도는 FTA 시위때 자주 겪었던 상황이죠?


피로 물든 이스탄불
지금부터 대한민국 국정원 대선개입 촛불시위와 레벨이 달라집니다 ... 후덜덜


탁심광장 주변 수십만명의 시민들이 가득 메운 상황
정부를 상대로 터키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위는 전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렇게 확산되는 대국민 반정부 시위가 시민혁명으로 이어질지 말이죠(개인적으로는 졸라 응원합니다.)

무자비한 계엄군 강경진압

계엄 :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국가비상사 태에서그지역내의행정권또는사법권 을 군의 권력하로 이관하고
 헌법에보장 된국민의기본권을제한할수있는법 제도. (박정희, 전두환이 대표적이죠)


경찰의 최루탄, 물대포 를 남발한 시위대 진압은 지속적으로 많은 사상자 방생을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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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시위 와 촛불집회 현장 사진들 -- 시네마스파이.png
전국 46개지역 동시 다발적으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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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포러스 대교를 건너는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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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포벤데타 영화中 (연상케 하는 장면 이네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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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나라 대한민국 (2008 FTA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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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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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todayhumor.com/?humorbest_695476  님크 집회공지

터키의 시위확산은 주류규제 강화, 여성권리 제한을 신호탄으로 종교, 인권, 환경, 경제문제등 그동안 쌓인 반정부 민심이 폭발한 것이라 본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의 '10년장기 권위주의 통치' 의 결과가 우리가 지금 뉴스를 통해 볼수 있는 터키 시민들의 시민자유와 권리를 되찾기 위한 당연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반해 우리는 신상노출 두려움과 고소/벌금의 압박속에서 달라진 시위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소극적이고, 위축된 모습이 사실이다.)

이렇게 위축된 이유는 아무래도 집시법의 강화에 따른 무언의 압박이 국민들 머릿속에 자리잡힌 것이라 본다.

20, 30대 정치참여를 위해 기존 무거운 느낌의 시위와 사뭇 다른 유쾌한 촛불집회 아이디어로 긍정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NIMC 구성원들이 말하려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서울/부산 지역에서 보여준 이들의 자발적인 이벤트식 촛불집회는 이사회에 사라진 정의와 신념을 바로잡고 싶은 심정에 남아있

는 양심을 행동으로 보여준 순수한 결과로 볼수있다. 바로 더많은 양심을 거리로 나와 같이 한목소리를 내주길 기대하고 있다.

오유, 뽐뿌, 82쿡, 여시등 수많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홍보하고 응원하고 있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나아지고 있지 않다.

그것이 사실이다.

2008 Again 은 힘들어 보인다. 사람들은 왜 서로에게 침묵을 강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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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언론장악' 이다.


터키의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대국민 반정부시위는 우리도 이미 수차례 경험한 사례가 있다. 
그렇다. 바로 2008년 전까지는 언론조작과 인터넷 댓글알바로 장악된 심각한 상황이 아니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필자는 2008 AGAIN 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본다.

그아무리 열심히 촛불집회를 주최하고 진행한들 대한민국 주요언론은 신경쓰지 않는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보도국장 마음이고 각 언론사 사장은 이명박, 박근혜 낙하산(충실한 개)에 불과하니 절대 좋은 기대를 할수 없다.


그래서 결국 대안은?

필자도 여러분과 같이 여러 촛불시위에 동참한 일개 네티즌이자 시민에 불과하다.
당신과 똑같은 고민, 분노에 박근혜정부집권 6개월이 60년 같이 느껴지는 오늘이다.

정권교체, 정의사회구현 에 대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첫 타겟을 주요언론사 (K,M,S사)사장의 퇴진과 제대로 된 언론보도를 요구해야 하는것이 맞지 않을까?

인터넷에 개개인이 글을 작성하고 댓글을 쓰는 것도 한 방법 이겠지만, 우리가 그들에게 당한 가장 큰 무기를 역 이용하는 것이 상식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

이제 우리가 대한민국의 올바른 정의를 위해 심판을 할 때라고 봅니다.

바로 지금.



5.18 폭력진압에 대한 심판!

뉴라이트 역사왜곡에 대한 심판!

3.15 부정선거에 대한 심판!

12.19 부정선거에 대한 심판!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공들여 만든 언론장악에 대한 심판!

친일매국노들에 대한 심판!

대기업 甲 횡포에 대한 심판!

일베의 만행에 대한 심판!

국민을 농락한 국정원 댓글알바에 대한 심판!





첫 시작은 시민들에 의한 언론장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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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 필력도 딸리고 말투도 부드럽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양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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