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얼마전 정청래의원 공천 탈락했을때 당사에 전화까지 해서 난리쳤던 1인입니다

 

시간이 좀 흐른후 곰곰히 이노인네 행보를 분석(?)해 보니 참 거시기하면서도 거시기해서 요즘은 시사에 가급적 관심 끊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나름대로 30년가까이 친민주당은 아니였지만 확실히 반새누리 성향이였기에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걍 보고도 못본척 하고 싶습니다 솔직한 심정이.....

 

먼저 정청래 의원님과 이해찬의원 김광진의원 김빈님 등 제 생각에 당연히 공천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돼는 분들이 탈락했을때

 

참 화가 나더군요  

 

박영선 이종걸 이딴것들은 공천 주면서 뭐하는 짓인가 싶더군요

 

이번 비례대표 명단에 새누리에나 들어가야 할만한 사람들이 버젓이 a그룹에 속해 잇는거 보니 또한 황당했고요

 

 

잠시 화제를 바꿔

 

제가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는 이유는 참 올바른 분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문재인님을 존경 하는 이유도 깨끗하고 올바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정청래 의원을 좋아하는 이유도 역시 올바르고 의로운 분이기 때문입니다

 

오유분들을 좋아하는 이유도 착한분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의 연장선으로

 

비례대표 화가 납니다

 

제가 원하는 사람은 대학교수도 별 주렁주렁 달았던 사람도 사회적으로 대단한 사람도 아닌

 

그저 올바르고 의로운 사람이 깨끗한 사람이 민주당 의원이 돼길 바랬기 때문입니다

 

 

김종인 이 노인네 참 싫습니다

 

근데 이제는 인정은 합니다 늙은 생강이 맵다더니 정말 영악한 노인네 입니다

 

깨끗하지도 올바르지도 않고 그런 사람을 인정도 안해줍니다 치졸한 전략도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요

 

근데 뛰어난 모사꾼임에 틀림없습니다(차마 지략가라곤 말 못하겟습니다)

 

오유분들을 설득하거나 납득시켜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런글을 쓰긴 싫습니다

 

다만 김종인 이노인네 노망나거나 올바른 여러분들이 반발할거 모르고 이런 행동 하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정의롭지 못한 방법이지만 이 노인네 선거판 이기는 길로 가는 최선책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냥 못본척 두고 보렵니다

 

정의롭지 못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