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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그냥 써보는 넉두리
게시물ID : sisa_466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겨운
추천 : 0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18 11:56:11

우선 지금의 TV와 신문등 미디어매체는 나치가 행했던 국민선동을 위한 매개체로써의 의미 외에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모든 국민이 더 이상 TV시청과 신문 구독을 중단하겠다 하면

얼마안되 말로는 국가와 국민의 소통 단절을 명분으로 

청와대에서 각 가정에 라디오를 보급하겠다고 할 것 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미 우리가 북한과 다를게 뭐가 있나 싶네요

그들은 선동을 위해서 각종 국영미디어 매체를 통해 자국민들을 선동하고 

자신의 무력을 과시하고, 억압과 공포를 심어주는걸 오래전부터 해 왔듯이

지금의 우리나라의 미디어 매체도 더 이상 자주적인 의미에서의 미디어라고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국민의 관심을 모아야 할 사안들과,

정치에서는 눈을 돌리게하고,

사실을 기반으로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힘써야할 사람들이

기자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더럽히고 훼손시키며,

드라마나 각종 오락 코미디에 정신을 빠지게 하여 국민들이 정치에 무감각해지게 만들기 바쁘니

통탄할 노릇이 아닐 수 없네요.

지금의 기득권과 그들의 수하들은 이미 현재의 북한과 일제강점기 시대의 친일파와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자국민을 팔아서 자신들의 배를 채우고,

부른 배를 쓸어 내리며 자신은 살기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 라고 변명하고 스스로를 애써 외면하죠 

그리고 이들이 원하는것은 자신들의 잘못을 들춰내지 않는 현대 그리고 후대 사람들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자신들을 지지하고, 묵인하고, 동조해줄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죠

그래서 탄생한것이 자국민들 대상으로한 심리전담과 선동으로

현재의 젊은이들을 자신과 동화시키는것, 또는 동조시키는것

아울러 앞으로 정치권을 가지게될 어린 학생들을 학교에서 자신의 색에 맞춰 교화시키고 

자신들의 사상을 주입시키는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여, 일베라는 네오나치와 비슷한 새로운 무리들을 만들어내고,

교학사 교과서를 통해 자신들의 사상을 생각을 어린 새싹들에게 주입시키려 하는 것 아닐까요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한 나라와 민족을 서슴없이 죽여가고 있는 이 무리들을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가 더 이상은 무관심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죄악을 인식하는 것으로 우리는 죄를 피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 죄는 무관심 혹은 무지 일 것입니다.

내가 투표날 투표하지 않은, 혹은 정치에 무관심해하는 친구, 가족, 형제를 독려하거나 비평한다면

그들은 '니가 뭔데'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투표하지 않은 친구 가족 형제를 독려하거나 비평한다면

자신이 잘못되었나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개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우리는 현대에 살면서 여전히 선동과 계략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이는 무지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잘못을 인지하여야 하므로

이 잘못을 인지하는 방법은 바로 소통과 토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저는 토론문화를 만들어 가는것이 좋을 것이다. 혹은 좋다 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토론이라는것은 물론 인터넷상의 온라인 토론도 좋습니다만,

하지만 정말 토론이 소통이 제 역활을 하기 위해서는

실제, 즉 오프라인상의 토론이 좋다 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인터넷에서는 인터넷상에서의 자기와 현실상의 자기의 간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터넷상의 익명성에 기인한 새로운 자기를 실제의 자신을 대신하에 내세울 수 있는 이점 때문이라 생각되고,

이렇게 생성된 인터넷상의 자기는 토론에는 긍정적인면이 전혀 없다고 인지되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겨난 문제는 언제나 말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이 일을 해결 할 수 있는 가장 느리지만 바람직한 방법은 말 뿐입니다. 


말이 너무 길어 졌는데요 가장 말하고 싶은것은 바로 정치에 무관심하지 말자,

그리고 대화와 소통을 하자, 바로 토론문화를 만들어 나가자 온라인토론 보다는 오프라인토론을 하자

정도가 됩니다 ... 물론 tv와 신문을 모두 보지 말자 이런말도 하려 그랬는데 어불성설이더군요 ...


사람이란 간사해서 힘들면 만사 제쳐두고 눕고싶고,

배불러지면 올챙잇적 생각은 않고, 더 배불러지고 싶어하듯이

자기 자신을 세상의 중심으로 여기는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득권들은 그래서 사람들을 먹고살기 힘들게 만들어서 지치게 하고

좀 배불러진 사람들은 자신들 편으로 끌어 들이죠 

힘들어도 우리 모두 참고 이겨내야 겠습니다.

우리모두 안녕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만큼은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넉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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