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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엄마아부지
게시물ID : gomin_696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qc
추천 : 2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5/16 06:05:41

 

엄마, 아부지 내 매번 미안한거 느낍니다.

어제도 그냥 사람들이랑 술한잔 하고 들어오는데

내 매번 생각하는거 빨리 자리잡고 나가야겠단 생각밖에 안드요.

내가 잘 다니고있던 회사 때려치우고 나온게 한심했을거요.

빨리 자리잡고 나가는게 효도인거 같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오늘은 날씨가 굉장하네요 엄마 , 아부지

내 빨리 자리잡고 나가야 엄마 아부지도 이런좋은날씨에

놀러도 가고 할껀데 참 그게 안타깝긴하요.

나이는 더 드셔가지고 이제 내스트레스 받을까봐

아무말 안하고 기다리면서 두분 출근하시는거 보면

마음이 쓰립니다. 근데 나도 하나씩 알아보면서 노력하고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속는셈 치고 한번만 더 믿어주소..

오늘도 어깨들 무거우실턴데 항상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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