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성탄일이라는 것이 로마시대 동짓달을 기념해서 만든 것인데...
즉, 로마시대 태양신이 다시 부활한 날을 기념해서 만든 것이고 이를 기독교에서 차용한 것일 뿐이고...
거기에 하얀 겨울의 크리스마스 이미지(루돌프 사슴코, 산타크로스, 썰매, 크리스마스 트리 등)는 북유럽의 전통에서 내려온 것을 차용한 것이고...
거기에 미국의 상업문화가 적절히 짬뽕된... 뭐 그런 거가 바로 크리스마스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개신교의 주류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크리스마스가 퇴출되고 있다고 한다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