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그래요
남자친구 사귀고 싶기는 한데
뭔가 솔로기간이 길어질 수록 방어의식이 조금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소개팅 제의가 들어와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우왕좌왕하게 되네요
그냥 가볍게 만나면 될텐데 나한테 실망하면 어쩌지? 그걸로 내가 상처 받으면 어쩌지? 뭐 그런생각들?
그런 생각들로 점점 무기력해 지는 것 같아요
안생기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더니 딱 제얘기내요 ㅎㅎㅎㅎ
오유를 해서 안생기는걸까요 안생겨서 오유를 하는걸가요 ㅎㅎㅎㅎㅎㅎㅎ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