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06년 9월 12일에 입대해서 08년 8월 30일에 전역을 했어요 (2년에서 13일이 줄었죠)
07년 기준으로 남은 군생활 3주일당 1일씩 군복무를 단축하는 정책이 있었고 기억은 잘 안나지만 상병몇호봉부터 부사관을 지원할 수 있고
부사관이 되면 그 전에 일반병사를 했던 기간도 호봉도 인정해주면서 돈도 줬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이렇게 가다가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꾸게 되면 남는 국방비로 무기개발이나 차세대무기들을 수입 해서
군사력을 보강하는 정책을 하려 했는데 이명박때 다 무산이 된 걸로 알고 있어요(이명박이 군생활 다시 늘리려 했었다고 하던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마지막으로 남자든 여자든 군대는 안가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안가던 군대를 가라고 하거나 그에 따른 국방의 의무를 짊어 지라고
하면 당연히 반발심이 생길거라고 생각해요.(만약 군대갔다온 사람에게 군대 또 가라고 하면 반발심이 생기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제 생각은 남자들도 군대를 안 가고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꾸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미 갔다온 남자들의 반발심이 커질거라고 보는데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과 세금감면등도 동반이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