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래전으로 기억됩니다.
아마도 제가 10대후반~쯤일걸로 기억되는데..
대략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이네요 벌써...
1번 프리스트 온라인
이건뭐..나오기 전부터 만화 프리스트를 재밌게 봤는지라 기대를 하고있었고
실제로 플레이도 재밌게 했지만, 워낙에 좀 뭐랄까...매니아틱한 게임이었다고 해야하나
호불호가 갈리는 그런게임이었던걸로 기억됩니다.
rpg게임이었지만 fps처럼 1인칭시점이고 구르기등의 기술도있었고...첨 나왔을 당시에는
꽤나 신박한 게임이었죠..(아마 그당시엔 시대를 너무 앞서간게 아닌가..싶음)
몹에 초점을 마춰 총을쏘거나 쿠크리소드로 썰어버릴때의 손맛은...아직도 잊지못합니다.
첨나올땐 18세에다가 몹이 조각나버리는 조금은 잔인한 게임이었는데, 나중에는 15세로
다운되면서 잔인한장면이 일부 삭제되서 아쉬웠던게임이네요..
그러다가 한번망했다가 러쉬 온라인 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오지만...역시 묻혀버렸다죠..
참 아쉬운게임..
2번 가약스 온라인
이건 약간 파티플레이 위주의? 외국식 알피지 게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격수와 힐러 탱커 등 좀 세분화되어있는 역활분담형 파티게임이었죠...
이게임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게임상에 직업중에 미스틱이었나..스킬중에 몹으로 변신하는
스킬이 있었는데..유저가 몹의 발가락만한? 엄청나게 큰 대형몹으로도 변신이 가능해서
변신해서 꽤나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웃긴건 다른유저의 캐릭터로도 변신이 가능했다는거...
저는 직업중에 씨프? 도적? 을 했었는데, 기술이 꽤나 화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칼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공격하고 찌르고..상당히 구체적이었죠 때리는 모션등이..
동일한 몹이어도 예를들어 스켈레톤인데 허리춤에 칼을차고있다 그러면 죽을때 칼을떨구고
단검이나 활을 들고있다 하면 들고있는걸 떨구는 꽤나 퀄리티가 높았던게임...
역시 문을 닫아서 참 아쉽습니다.
3번 섀도우베인
이것도 처음 나왔을당시엔 꽤나 신박했는데..이유는 하늘을 날수있는 캐릭이 있었던것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공중으로 날아올라서 성위나 절벽위에서서 유저들을 내려다볼때의 재미는..ㅎㅎ
게다가 역시 직업중에 도적? 도둑? 직업이 있었는데, 웃긴게 마을에 잠수타고 서있는 유저의
인벤토리를 털수있었다는 거였죠...
그래서 사람들이 파티도 잘 안끼워주고 필드에서 보면 킬1순위였다는...
그리고 몹잡다 죽으면 시체가되서 시체를 다시 가질러 와야되는데 그사이에 누가 내 시체를털어가면
돈이고 템이고 그냥 다 날아가는거였죠..
그래도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하다가 접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에 다시 할려니
망했다고 하더라구요...
4번 더스트캠프
이건 아마 꽤나 오래전 게임입니다.
제가 아마 18살~때쯤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피시방에 갔는데..다른사람이 하는걸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시작했었죠.
fps게임이었는데 약간 rpg게임이 도입되서 레벨도올리고 무기도 더 좋은걸로 업그레이드하고
그런재미가 쏠솔했던 게임이었네요...
덤불같은데 숨어서 헤드따는 재미란...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요즘나오는 fps게임에비해서 한판 한판의 플레이타임이 꽤 길었는데..지금의 워록이나 배틀필드처럼..
역시 문을 닫아서 아쉽습니다...
5번 프로젝트 신루
이것도 제가 17~18살때 하던 게임입니다.
역시 동네에 자주가던 피시방 알바형이 하고있는걸 보고 같이 시작해서 꽤 재밌게 즐겼었죠.
나중에되면 건담같이..메카닉을타고 조정할수도 있었고..넘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꽤나 최근까지 서비스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최근몇년사이에 서비스종료한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