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학년 구강보건 교육하고 왔는데요 애들 왜 이렇게 ...... 까부는지
유치원 교육 다닐땐 진짜 완전 귀여워서 침 흘리는거 다 닦아주고 그랬는데....
미운 7살이랬던가
와우
7살은 아니지만 애들이 우리 때랑 완전 달라서 놀랐어요 욕하고 까불고 ...수업시간에 문자하고...
발표 한다고 손 들어서 응 말해봐 했더니
"X 같애~"
옆에 있는애가
"엿 같애~"
빅뱅 노래 따라서 ...
듣는 순간 할말을 잃었죠 -_-~
발표한다고 손 다드는 애들 다 시켜줄수 없어서 몇몇만 시켰더니 자기 안시켜준다고
바닥에 신발 던지고 ..;
그 반엔 스티커 많이 모이면 벌 받는게 있나봐요 그래서 협박 투로 " 너 스티커 준다 "
했더니 완전 침울해 가지곤 집에 간다고 가방 싸서 나가버려서 당황하고 ..흐흐 ㅋㅋ
두 시간 교육 했는데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지났어요
불소 겔 도포해줬더니 ..어떤 친구는 토하구.. 안쓰러웠음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와중에 눈 말똥말똥 뜨고 잘 듣는애들도 많이 있었지만요 ^ㅋ
그 까부는 애들 몇몇..ㅋ_ㅋ 밖에서 만나면 한대 줘 박아줄텐데 ㅋㅋ 그래도 집에선
귀한 아들 딸이니까.......
그래도 난 어릴때 점잖은 아이였는데 킬킬킬 ㅋㅋ
요즘 아이들은 참 자기표현 잘하고 개성있고.. 아는 것 많고 성숙하고
핸드폰도 있고 풉 ㅎㅎ;;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점은 없고
끄읏
사진은 유치원 구강보건교육 나갔을때~ 완전 귀여움 예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