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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69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중권★
추천 : 190
조회수 : 15414회
댓글수 : 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3/30 18:50: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3/30 14:11:10
나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흔드는 일이 아니고 이미 흔들어서 무너트려 버렸습니다.
지금 저 불법사찰은 현재진행형이 아니라 과거의 일입니다.
즉, 사찰을 당하고 피해는 다 입은 상태라는 거죠. 언론은 마비됐고
산발적이던 개인의 저항은 국가 권력으로 묵사발이 됐지요.
어린 시절 국사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독재 정치, 탄압, 음모 이런 단어가
현실이 될 줄은 몰랐네요.
그냥 문득 흔든다는 말을 보고 떠올라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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