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투표 꼭 하십시요


아까 글에 다신 리플들 보면
가끔씩 이런 분들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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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인지 저새끼인지 다 똑같아서 뭐 찍을 만한 새끼도 없네요
그냥 안찍고 말랍니다.
(막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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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말 아닐 수 있습니다.
이 나라 정치판만큼 썩은 곳도 없을꺼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꼭 투표 하십시요

찍을 새끼 하나 없어도 하십시요
안그러면 똑같은 새끼가 또 나와서 또 똑같은 정치판 개판 됩니다.

찍을 새끼 없으면 그냥 무효표라도 찍으십시요
딴 사람이 알아서 좋은 사람 골라주겠지라는 생각은
하시려면 투표해서 무효표라도 찍고 나서 하십시요

중요한 건 참여입니다.

이번에 이렇게 시끌시끌 하고도 투표 참여율이 낮으면
국민 깔보는 정치판 더 날뜁니다

무슨 생각으로 날뛸까요?

국민들은 정치에 관심없어~ 먹고 살기 바쁘다고 투표하러도 안오는데 뭘~
우리끼리 배채우고 잘 살자~ 내 자식 해외에서 배깔고 살 정도 되면 되는건데 뭘~
이 나라가 잘 돌아가게 한다는 시늉만 하면 되는건데 뭘~
뭘~ 뭘~ 뭘~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의도 한복판 개집짓고 사는 새끼들이..

물론 여의도 개집에는 개들만 살지 않습니다.
개를 어떻게 좀 제대로 교육 좀 시켜보려는
조련사분들도 가아~~~끔~~~ 씩 있습니다.
아주 가~~~아~~끔~~~씩~~ 이라는게 문제죠 -_-


투표 하십시요
무효표는 국회의원 선택에 대한 무언의 항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제발! 투표 하시기 바랍니다.


글쓰는 중간중간 'ㄲ'이 들어간 단어를 너무 남발한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