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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기사보고 쪽팔리게 혼자만 울었다
게시물ID : movie_69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윌리엄
추천 : 7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8/12 23:25:00
여친하고 택시운전기사 봤는데 정말 남녀노소 관객들 다 꽉 찬 극장!!!
 
전 한국영화별로 잘 안보는 편이라 의자 제일끝에 기대어서 보는데 정말 딱히 어떤 부분에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언제부턴가 계속 울면서 봤다는
영화 끝날때까지..ㅠㅜ..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아차 싶었는데 이미 극장 불켜지면서 눈물이 수습이 안되어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여친보고 휴지휴지..
이랬다는 정말 사람들 다 주섬주섬 나갈때까지 여친품에서 눈물 닦았다는...(여친은 말짱함)
 
그렇게 엄청나게 대작으로 와닿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루했던것도 아니었음. 그냥 불만한 정도?? 라고 생각했고 전xx 나쁜놈의 스끼! 이정도??였지만서도 그렇다고 엄청나게 감명받은것도 아니고 기억에 딱 박히는 장면이 남는것도 없는데 오열을 했음. 더군다나 나가는 관객마다 운사람이 없음.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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