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좀 흔들어대고 흔들리세요.
귀도 참 얇고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 같아요 여기 흐름보면..
흐렸다 맑았다 지지했다 철회했다.. 변죽 참..
저쪽은 진짜 별의 별짓을 다해도 무조건 지지하는세력인데 여긴 정말 한심.. 진득하니 좀 기다려 보세요.
문재인 있을 때 그 수많은 놈들이 친노패권이라고 난리 치다가 진짜 독한 패권 맛보니 어떤가요?
문재인이 저런 사람인 거 몰라서 OK 했겠습니까? 알고 데려왔습니다.
저는 김종인 체제가 총선 내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문재인이 계속했으면 공명정대하게 잘 할 거 다 알았지만
그 꼴을 못 보고 배아파서 문재인 욕먹을때 도 같이 욕하거나 팔짱끼고 구경하던자들이
이제와서 큰 일이나 난듯 난리치는 꼴이 우습기만 합니다.
그 신사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의 치세에 패권 운운하다가 순수한 패권주의자를 만나보니
문재인이 그리워지겠죠. 저는 더민주당 더 심한꼴 당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문재인 흔들어 댈 때 이렇게 될꺼 몰랐습니까? 항상 당 대표 흔들었습니다.
물론 덕분에 힘없고(당내 세력전무) 세력 없이 바른 정치 하던 국회의원 몇이 잘려나갔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힘이 없으니깐 패권에 밀리는건데요 정치가 그렇죠.
김종인 어때서요? 잘 하고 있습니다. 더 독하게 마음대로 휘어잡아야죠.
문재인에게 칼이 필요 했던 시기였습니다. 자기 대신 악역을 해 줄사람이.
정당한 당 대표의 권한입니다.
문재인때 내내 그걸 못하게 딴지 걸다가 김종인 앞에서는 아무 소리 못하는 꼴을 보니 통쾌 하기만 합니다.
문재인이 김종인에게 힘 실어 주는 게 당연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 건 저주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고 당 대표가 정상적인 권한 휘두르는데
뭔 딴지를 겁니까? 그러라고 데려온 사람입니다.
문재인 처럼 평화롭게 신사적으로 할꺼라고 생각한겁니까? 민주당이 썩어 무너지니 극약 처방한 거죠.
김종인에게 비례 2번 너무나 당연합니다. 솔직히 더 많은 지분을 요구해도 줘야죠.
노욕이니 뭐니 다 언론 플레이입니다 흔들기요.
권력은 영속성이 있어야 따르죠. 문재인은 대선후보라 접어두지만
김종인은 뭐가 있나요? 아무 기반 없이 임시 바지 사장으로 있을사람 누가 따릅니까?
권력의 중심이고 그 중심에서 자기 세력 구성하고 그사람들과 자기 정치 하는게 너무 당연한 구조입니다.
문재인 대표때 보세요 자기 사람 하나 못심었습니다. 못하게 했죠. 그러니 밀려 난거쟎아요.
무슨 임시 바지 사장 데려 온 줄 아세요? 1회용으로? 착각입니다.
대선까지 이대로 가는게 맞습니다. 진짜 큰 결격 사유는 아직 안나왔습니다.
언제까지 계속 바꾸고 흔들고 반복 할껀가요? 적은 밖에 있는데 언제까지요?
그게 권력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의사결정만 흔들어 대는게 민주주의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