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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네오플의 잘못이 큰거 같음 (장문의글인데 새벽이라 묻힐듯
게시물ID : dungeon_282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넨을봉인
추천 : 11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2/19 02:21:42
사실 2차랑 1차랑 같은선상에 놓고 밸런스를 조절하면 안되는데..

귀검때부터 걱정하던 부분이 또 이뤄지고 있네요.


사실 예전 1차 각성때 기억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1차 각성 제일 처음에 이루어졌던게 격가류였습니다.

그때 퍼섭에서 업데이트 된 직후 대다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의 의견이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완전 개사기캐를 만들어놨네'
'저렇게 오면 다른 캐릭은 다 죽으라는거냐 뭐냐!'

뭐 결국 해당 의견이 받아들여져서 본섭에 적용될때는 많은 수치가 까여서 적용되었죠.

그래서 잠깐 반짝! 하고 최상위급 클래스로 유지하게 되다가..

거너의 1차 각성인 사격개시가 시작되게 됩니다. (이 때 대부분 사격개시?! No! 사형개시!) 라고 설레발을 치다가
막상 본섭 들어와보니 정말 사격개시가 시작되었죠.

격투가 각성이랑 2개월 차이가 나는데... 거너 >>>>>>>>>>>>>>>>>>>>>>>>>> 격투가로 만들어 버린 패치였습니다.

결국 격투가는 나중에 Act 12 외전. 강해져야 한다  로 다시 재개편을 하게됩니다.
무려 2년만의 일이었죠. (격투가 각성이 2006년이었고..재개편이 2008년이었으니, 횟수로는 2년정도)

아마 이번 2차각성도 마찬가지겠죠.
아니. 이번에는 최소 3년 이상 걸리겠네요. (그때보다 캐릭군이 훨씬 많아졌으니..)


제가 기억하기론 1차각성 전후 캐릭터의 성능차이는 지금 2차각성 시절만큼 나왔다고 기억됩니다.

이번 2차각성도 사실은 어느정도의 성능차이는 당연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뭐 이 부분은 개인차가 다들 있을듯)


그래서 지금 서로들 싸우고 이러는 부분이 저로써는 참 안타깝습니다.

사실 시기의 차이가 있을뿐. 순차적으로 다 2차각성이 이루어지긴 할텐데 (물론 그 기간이 너무 길긴 하죠 ㅠㅠ 네오플 개객기)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칼질을 거듭하면 결국은 마지막에 2차각성이 이루어지는 직업군이 승리하게 되겠죠.

그냥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모든 밸런스 조절에 대한 글에 대해 '징징대네', '그래도 사냥 상위권일껄요?' 이런식으로 비꼬는 형태의 댓글은
적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네오플식으로는 한번 망가지면 최소 2년을 기다려야되요 ㅋㅋㅋ 군대 다녀와도 안되있을 가능성 있음)

계속 이런식으로 서로가 서로를 까면 결국 모두가 패배하게 되겠죠.

다음에 나오는 거너 2차각성. 지금의 격투가 처럼 엄청난 상승이 이루어지고. 유저들은 단합해서 또 까고..
그러다가 또 하향 조치하고..악순환의 반복이랄까요.

뭐 사실 아수라를 제외한 귀검이 가장 큰 피해자라 생각은 됩니다만..

결론은! 이번 하향뿐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도 무조건적으로 징징된다고 말하기보다는
"이러이러한 부분은 조절이 필요한거 같은데 조금은 심한거 같다' 라는 식으로 위로라도 한번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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