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많이 힘들 신랑을 위해 모처럼 새벽부터 싸비스시작해봤어요ㅎ
회사가서 먹으라고 김밥이랑 롤샌드위치♥
풀반찬따위는 소나 먹는거라는 육식육식열매잡순 신랑위해
고기위주편성ㅋㅋ
애초에는 잡채랑 갈비찜이랑 육회만하려했는데 좀 빈약해보여서
며칠전부터 노랠불렀던 전복,꽃게사러 소래포구로 ㄱㄱ
애델꼬 나왔는데 아...내가 왜 이런짓을 했을까 급후회했지만
좋아하는 딸내미를 보고 극뽁♥
손이 크다보니 둘이 먹는데 이만큼차리고 또후회ㅜㅜㅜ
신랑이 보더니 왜또10인분을 했냐고 면박줬지만 궁딩이토닥토닥해주더니
폭풍흡입하네요ㅎㅎ
아...근데 설거지ㅅㅂ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