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2012년 1월경 펀치기계를 치다가 안쪽 기둥을 잘못쳐서
오른손 검지와 중지사이 신전건 파열이라고 진단받고
2월경에 수술받았었습니다.

수술하고 재활하여 다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정도가 되었습니다.
작년 12월 부터 알바를 시작해서 커피전문점에서 일하고있는데
엊그제부터 손등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그 수술부위가 아파오는겁니다.

커피를 뽑을때 탬핑이라고 그라인더로 갈은 원두를 그룹헤더에 다져넣는 작업이있는데
그때 손 힘이 좀 쓰이긴합니다.

약 1년간 그 일을 해왔는데 오늘 아침 자다가 잠깐 깼는데 수술부위 부근이 살짝욱신거려
거슬려 잠이 달아나 버렸네요...

수술하고 거의2년이 되가는데 이게 재파열이 올수있는지 아니면 어떤이유로 이런건지
알고싶어 오유의게유저분들께 문의드립니다
내일까지 상태보고 그때 수술받앗던 병원찾아가볼생각입니다.
혹시 같은 증상이있으셨던분이나 이증상에 대해 아시는분은 답글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