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감독 양우석)이 전야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변호인'은 개봉 첫날인 지난 18일 하루 전국 591개 스크린에서 11만996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도연 고수가 출연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은 이날 8만 2014명으로 109만7804명의 누적관객을 확보해 2위에 머물렀다. 이어 '어바웃 타임'(감독 리처드 커티스)은 8만 303명이 찾아 163만2052명의 누적관객으로 3위를 차지했다.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감독 피터 잭슨)는 7만3655명이 찾아 120만3922명의 누적관객을 확보해 4위에 올랐으며, '변호인'과 같은 날 개봉한 '캐치미'(감독 이현종)는 2만9180명을 동원, 4만2342명의 누적관객으로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인' 관객수 대박이네" "'변호인' 관객수 영화 꼭 보러가야지" "'변호인' 관객수 역시 믿고 보는 송강호" "'변호인' 관객수 더더 흥해라" "'변호인' 관객수 1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이야기를 다룬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고졸 출신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 이야기를 그린다. 송강호, 김영애, 곽도원, 오달수, 임시완 등이 출연했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31219091805351
변호인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