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화장품매장에서 일을 하구있어 여기 매장위치가
이동인구 밖에 없어서 손님이 없고 많이 한가한 편이야
그래서 혼자 가게를 지키고 있는데 며칠 전 부터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험상궂게 생긴 아저씨가 오더니 화장품 몇개 사가고 어제도 왔어
어제는 빗을 보러왔다고 빗어 보겠다고 모자를 쓰고있는걸 나한테 씌웠어
저는 그냥 가만히 있었지 ...그러고는 사갓는데 오늘도 갑자기 오더니
이 근처 죽집이 없냐고 물어봐서 난 모른다고 하니까 여기안사나봐?이러더라
난 안산다고 했지 어디사냬서 대충 사는동네만 대니까 여기오기멀겠다고 하고
내가 치즈케익 먹고있었는데 그거 뭐냬서 치즈케익이라니까 같이먹게 전화하지 이랬다,,;
그아저씨는물건 둘러보고 나는 물건정리 햇어 그러더니 갑자기 나보고 먹고싶은거 없냐고
대뜸 물어봐서 괜찮다고 계속 사양했더니 여기서 먹으면 냄새날테니까
나가서 먹자고 몇시에 끝나냐 물어봐서 4시쯤에 끝난다하니까 오늘 뭐할꺼냬
집가서 쉰다그랬더니 내일쉬고 뭐 먹으러가자 그래서 내가 극구 사양했더니 가긴 갔어
내가 가나 안가나 밖을 내다 봤는데 나를 쳐다보면서 그냥 가더라구
너무 무서워서 사장님께 전화하고있는데 전화하고있는 사이 그 아저씨가 죽을 두개나 들어오더니
사장님한테 그아저씨 또 왔다니까 바꿔보래서 바꿔드렸더니 사장님이 말씀드리고는
죽주고 갓어 또 와서 그러면 세콤부르거나 신고하기로 했고 그 죽 버렸다.......
정말 무서워...친구는 아청법 뭐라하던데 불안하고 무서워 또 올까봐..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