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발 친구 한명이 뉴욕을 가자고 하네요 ;;;;;; 여행사사이트보니깐 250정도면 간다고 하면서 가자고하네요 전 요번여름엔 그런 큰돈 구하기도 어렵고 집안사정이 넉넉하지 못해 부모님한테도 못빌린다고 겨울방학때 가면 어떻겠냐고 말을했죠 그런데 진짜 이번여름 아니면 끝이라고 생고집을 피우네요 겨울이면 춥니뭐니 군대때문에 싱숭생숭하다니 등등 뭐 딴애들도 사정이 안되서 못간다고 3명이 못간다고 뭐라하니깐 그저 못간다는 생각에 삐졌어요...
오메 이런 사치스런....... 겨울에 춥지 않은 호주를 가자고하니 계속 아몰라 아몰라 이런 대답뿐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처음에 호주좋다 했으면서 엄마의 호주별로 뉴욕개쩐다 이런말 들어서 뉴욕에 사로잡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