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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년, 4년간 날 고생시키더니만 잘 됐다.
게시물ID : boast_8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tevez
추천 : 5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19 17:19:49
니년에게 퍼부은돈이 얼마인가.
 
 
내가 대학다닐 때.
 
 
집이 어려워서, 등록금은 국가장학금으로 처리하는데
 
 
기숙사비, 생활비는 어찌할겨.
 
 
니년 공부한다고 알바도 시원하게 제껴버리고.
 
 
너땜에 피씨방알바할 걸 공장 들어가서 뼈빠지게 일하고 대학가고.
 
 
생활비, 기숙사비 다 대주고... 그리고 뭔 대학은 대구로 가 ㅅㅂ; 나처럼 걍 강원도 가지.
 
 
너땜에 일하느라 군대도 남들보다 6개월 늦게 가서 하마터면 복학 못핼 뻔 했다.
 
 
그래도.
 
 
스무세살, 정말로 꽃다운 나이에 대구은행 본사 들어간거 축하한다.
 
 
같이 담배필때, 눈물 뚝뚝 흘리면서 고맙다고 한거
 
 
고맙다.
 
 
...그리고 너가 나보다 월급 딱 두배 더 많네?
 
 
다 뱉어내 이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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