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모든 지점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시켜먹은 강남세브란스점, 엄청 실망했습니다.
무척 화나네요 ㅎㅎㅎㅎㅎ
어머니가 겪으신 일이라 말씀을 듣고 사건을 대략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단지에 3시터 영업개시 한다고 해서 3시에 전화했더니, 판매는 4시부터 하고 배달은 5시부터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미리 주소를 불러주고 기다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5시까지 기다린후 전화를 했는데, 어떤 여성분이 받더니 남편분을 바꾸더랍니다.
주문을 다시 하려니까 남편분이 그 지역은 치킨 2마리 이상을 시켜야 나갈 수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더랍니다.
(참고로 저희가 시킨것은 순살스윗치킨-17000원-이였습니다.)
약 한달전에도 한마리 잘 시켜서 먹었는데, 3시에 말할때부터 그 지역은 배달이 나가기 곤란하다고 하면 모를까, 2마리를 시켜야 나간다고요?
그 근처에 배달판매 하시는 김밥집도 5천원 이상이면 잘만 배달 왔는데 하물며 배달하는 치킨집이?
그래서 어머니께서 본사에서 전화하여 클레임 넣은후에, 다시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 측에서 이왕이면 2마리를 시키는 것이 좋다, 라는 식으로 말한 것이라고 말을 바꾸는게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사소한 말의 차이도 구분 못 한다고 생각하신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배달 할 사람이 없는건지 주인 같은 분이 직접 배달와서 말을 했다는데 정말 괘씸하네요.
애초에 그럴꺼면 배달 불가하다고 3시부터 말했으면 시키질 않았던가 할텐데 5시까지 기다렸더니 2마리를 시켜야 나간다니요
깐부치킨 다음부턴 안 시켜 먹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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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1. 3시부터 영업 시작이라고 전단지에 기재 되어있더니 직접 먹는것은 4시, 배달은 5시 부터 라고 해서 기다림
2. 갑자기 1마리만 하면 배달 하기 곤란하다고 안오려고 함
3. 본사에 클레임 넣고 다시 전화 걸었더니 이왕이면 2마리라고 말을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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