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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감독 일화.txt
게시물ID : humorbest_697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리베어ψ
추천 : 40
조회수 : 4574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18 10:39: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18 08:00:53
그러나 인간미 넘치는 최 감독은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아이돌 그룹 부럽지 않은 '인기남'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7일 "파주NFC 식당 아주머니들이 최근 A대표팀 선수들에게 반찬을 더 갖다주고 더 잘해주시더라. 대표팀 성적이 좋지 않아 용기를 주시려고 그런 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런데 알고 봤더니 다른 사연이 있었다. 

최근 식당 아주머니가 주방에서 요리를 하다가 넘어져 팔이 부러져 병원에 입원했는데, 최 감독님이 휴식날 몰래 꽃을 사들고 아주머니 병문안을 다녀 오셨더라. 

우리 선수들 밥을 챙겨주시다가 다치게 되어서 미안하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일화도 있다. 최 감독이 선수 시절 대표팀 주장일 때 이야기다. 한 번은 젊은 교통경찰이 나이 지긋한 대표팀 버스 기사에게 심하게 욕을 하는 장면을 봤다. 이를 보고 당시 주장이던 최 감독이 버스에서 내려 교통 경찰을 눈물 쏙빠지게 혼냈다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39435&m_url=%2Fcomment%2Fall.nhn%3Fgno%3Dnews241%2C000213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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