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목욕탕앞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길래 만져도 되나 싶어서 슬그머니 다가갔는데도 안도망 치길래,
조심스레 손을뻗어서 접촉, 물지도 도망치지도 않고,
뭔가 만져주는데 반기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느낌,
그래서 얼굴사진 한번 찍어보겠다고 도전!
이리저리 고개를 홱 홱 돌리는 바람에 여러번 도전해서 건진 몇장의 사진 ㅋㅋ
맨날 동게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동게에 첫글을 쓸수있는 영광을 목욕탕에서 누워있던 시크 치즈냥이에게 감사를ㅋㅋ
사진 공개
이것은 진짜 잘 건진 사진!!!
윽... 형이 미안하다 ㅋㅋㅋ
만지건 말건, 쳐다도 안보는 고냥이
쬬쬬쬬~ 용기를 내서 머리를 만졌도다
마지막은 얼짱각도!
그럼 다음에 고냥이를 만나면 또 찍어올릴게여 ㅋㅋ
자주안보이지만 가끔보이는 고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