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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학교 선생님의 극한 여초화가 우리 후배들 여성국방의무공동부담에
게시물ID : military_69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두밥
추천 : 19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4/13 22: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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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 선생님의 극한 여초화가 우리 후배들의 여성국방의무공동부담에 방해가 될수 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중학교때 담임 선생님들이 다 여성분이셨는데 다른 분은 좋으신 분들이었지만 그중 한분은 꼭 자신이 원하는 남녀상을 강요하시는 분이었습니다.

힘들고 더러운 일이 있으면 하시는 말씀이 "여자들은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남자들이 이일을 하세요~~" 이거였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10여년전에만해도 이런 상황인데 지금은 극한 여초화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일선에서는 실제로 이런 어긋난 남녀상을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는 일이 제가 다닐때보다 더 빈번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남교사가 너무 없어서 학부모들도 남교사가 좀 더 있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성계의 반대때문에 교사 임용에는 성비를 어느정도는 맞추는 할당이 없다고 합니다.

여성계는 다른곳에는 할당을 주장하지만 정작 이런곳에는 할당을 반대하는 겁니다.

참 이중잣대도 심하지요.

임용고시에서도 군대 문제때문에 여성들에 비해 불리한 남성들일텐데 여성계의 반대로 할당이 없습니다.

아무튼 중간 설이 길어졌고 본론은 교사들이 극 여초화 되고 해결도 힘들텐데, 아무래도 거기서 교육받는 남녀상으로 인해, 

우리 후배들 시절은 여성국방의무공동부담이 한층 진통을 겪겠지요. 

이런건 다 남자가 할거라고 교육받아 왔는데 사회 나갔더니 자신들에게도 의무공동부담하라니 

혼란을 겪으면서 여성들은 난리를 칠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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