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오유형님들 내 중2 인생 최초로 물어보고 싶은 일이 생김
오늘 내가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써보네
자 들어봐
내 옆집 여자애가 진심 개변녀여... 마약채팅 두근두근 톡 뭐시기 다 한다면서 맨날 나한테 카톡으로는 아다가 뭐야 후다가 뭐야 파이즈리가 뭐야
미친거 아님...?
암튼 걍 '아 얜 진짜 변녀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오늘 기말고사 끝나고 존나 할짓없어서 친구들기로 모여앉아서 야메떼스고이 얘기 하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야 우리학교에 최고 변녀는 누구같냐' 이러길래 내 옆집애를 말했어... 그러다보니까 걔에대해서 강간하듯히 파헤침.
근데 어? 이뇬이갑자기 오늘부터 얘기를 안하네..?
보니까 내 친구중에 한명 되게 입이 싼 새끼가 있었는데 걜 잊어버리고 다말해버림.. 아 조심할걸
암튼 걔가 꼬질럿다네여
하 시발 밤에 그 변녀 없음 톡할 인간들이 없음... 걔가 꼭 필요한데
화해할수있는 방법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