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여행갔다가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먼저 다가오더라구요 전혀 경계심도 없고
아마 누가 키우는 고양이 같은데 마실나온것 같더라구요ㅎ 너무 친근해~~
뒷모습은 완전 너구리~ 꼬리가 너무 귀여워서 계속 어루만져줬는데 가만히 있음 ㅎ
그루밍도 하시고
셀카도 같이 찍음 ㅎ 고양이가 카메라 바라본 제대로된 셀카도 있는데 사진 정리하다 지움ㅜㅜ
이건 오유에서 본 동영상중에 고양이 쓰다듬다 멈추면 막 고양이가 쓰다듬어달라고 머리 손에 디밀고 하는거 있자나요 ㅋ 애도 그럴까 싶어
시도해본건데 그러진 않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털이 너무나 멋졌던 고양이
그루밍하는거 찍는데 나 보더니 그냥 니 갈 길 가라는 표정이길래 이것만 찍고 그냥 갔음;;;;
근데 지금보니 목줄이 있었네요ㅋ 옆에 카페가 있었는데 아마 거기서 키우는 아이 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