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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국민의당은..공천문제발생
게시물ID : sisa_697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우도사
추천 : 1
조회수 : 89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3/22 23:01:58
평당원 500명,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에 해명 및 출당 요구
 
평당원 500명,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에 해명 및 출당 요구
(아시아뉴스통신=김성수기자)
기사입력 : 2016년 03월 03일 12시 06분

이에 전북지역 평당원 500여명은 "폭력과 알선수재 전과가 있어 경선 배제 원칙에 해당하는 임정엽 예비후보가 경선에 참여할 경우 집단 탈당하겠다"면서 "안철수 천정배 의원은 결격사유가 있는 임 예비후보의 입당을 왜 허용했는지, 알고  있었는지 공식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알선수재 및 폭력 전과가 있는 전북 완주, 무진장 지역 임정엽 예비후보가 3일 국민의당 입당 및 출마를 선언하자 전북지역 당원들이 무더기로 반발하며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의 공식 해명 및 출당조치를 요구했다.

이날 임 예비후보는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기력한 전북 정치의 존재감을 되찾기 위해 입당했다"며 국민의당 입당 및 완주, 무진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당은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의 양당 기득권 담합구조를 깨고 새정치를 구현하며, 야권을 혁신하고 정권교체를 하겠다는 약속을 내걸고 많은 국민의 기대 속에 창당했는데, 처음에는 중앙당 창당 발기인대회 때 부적절한 인사를 참여시켜 국민들의 질책과 된서리를 맞은 바 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낡고 부패한 총선 예비후보를 입당시켜 전북도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평당원들은 "안철수 공동대표는 부정부패에 연루된 인사와는 연대하지 않겠다, 낡은 정치를 바꾸지 못하면 정치를 할 이유가 없다고 공언했고, 천정배 공동 대표도 무능하고 낡은 정치의 청산을 외치며 야권발 정계개편을 일으켰는데, 지역의 사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관리되지 않는 상태로 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완주 무진장 지역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임정엽 예비후보는 2002년 7월 알선수재 혐의로 징역1년, 추징징 1억5천만원을 선고받았으며, 군수 재임시절인 2008년 8월 민주당 전북도당 전 사무처장 폭행사건으로 공개 사과한 바 있다"고 전했다. 
특히 폭력 전과가 있는 임정엽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보도(뉴시스 지2016년 1월 16일자)에  완주군청 J과장을 폭행한 것으로 보도된 'A예비후보'가 임 후보 자신이 맞는지, 자신이 맞는다면 실제로 언론에 보도된 폭행행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공개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당원들은 또 임정엽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임 후보의 지지자 안 모씨가 휴면전화 2000 대를 사들여 휴대폰에 착신시킨 뒤 완주군수 경선 여론조사를 왜곡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바 있는데(데일리전북 2012년 2월 3일 보도 등 언론보도 다수), 이에 따른 도의적 책임은 없는지 명쾌하게 설명해야 한다고도 했다. 
당원들은 "이토록 청산 대상이 돼야할 인사를 선명 야당임을 주창하는 국민의당이 입당을 허락했다는 것과, 특히 지역의 유력 정치인들이 이를 두둔하고 나서는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새정치에 공감해 입당한 우리로서는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도 국민의당의 지지율이 답보 상태인데,  새정치를 주창하는 국민의당이 이토록 낡고 부패한 인사의 입당을 허용해 새누리당보다 못하다는 국민의 공분을 사서 어쩌자는 것이냐"고 성토했다.

특히 "국민의당은 즉각 임 예비후보의 자격을 심사하고, 부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출당조치 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다면, 새 정치를 하겠다는 선언에 적극 공감하고 입당한 우리 평당원들은 집단탈당도 불사할 것이며, 국민의당의 낡은 정치행태에 대해 분연히 떨쳐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월3일기사인데 이분 오늘 공천되셨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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