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연합뉴스 기사에 워홀러 또 피살됬다는 기사가 떳습니다.
그런데 무개념 댓글러들이
'머하러 외국가서 돈버냐 여기선 돈준다고해도 일 안하면서'
'ㄱ한민국 남창들 다 죽여야한다'
'우리나라는 더러운일 시켜도 안하더니 왜 다른나라가서는 더러운일도 하냐'
'지들 부모님 해외여행은 시켜줘봣나?'
등등 정말 얼빠지는 댓글들만 달렸더군요
워홀러=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워킹홀리데이란
나라간에 협정을 맺어 젊은이들로 하여금 여행중인 방문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특별히 허가해주는 제도
입니다.
왜 대한민국 청년들이 나가서 돈을 벌어올가요??
이 나라가 최저임금이 호주랑 3배나 차이납니다..
여기서 8시간 일해서 약 3만5천원을 벌면
호주에선 최저임금으로 9시 출근해서 6시 퇴근해도 10만원을 법니다.
똑같이 8시간씩 월급으로 치면 우리나라는 100여만원
호주는 300여만원
당연 대학학자금에 허덕이는 대학생들이나 생활고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참가하기에 아주 좋은 최고의 제도 입니다.
호주가서 돈벌어오면 삶의질이 좀 나아지고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제도지요.
그런데 이 제도에 참가하는 청년들한테 저런 입에 담지도못할 말들을 써내려가는 사람들이
이나라 국민이라는데 같은나라 국민으로써 창피스럽습니다.
오늘 기사에 뜨신 돌아가신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그리고 워홀러들 힘내십시오!! 몸 조심하십시오!!
돈만은놈들이 망쳐놓은 대한민국 이미지를 여러분들이 일 열심히한다 성실히하는 국민이다 부지런한 국민이다라는
이미지로 다시 바꿔주십시오!! 먼 타지까지 피땀흘려 일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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