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 변호인을 보았습니다.

가뜩이나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러한 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것에 안도감이 들면서 또한 걱정도 들었습니다.

오늘 '변호인'을 보면서 느낀 것은 분명 참담함이었습니다.

왜 나는 영화를 보면서 참담함을 느꼇을까요.

영화가 끝나고나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과거를 표현한 '변호인'이라는 영화가 오늘날 우리 현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아버렸다는 것 입니다.

말도 안되는 억지와 국민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만의 가는 모습 그 검사와 경감이

영화를 본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오늘날 누구를 연상시키더군요

그냥 오늘 본 영화를 보고 느낀점을 한풀이식으로 써봤습니다.

만약 아직 영화 '변호인'을 보지 않으셨다면 애인, 가족 아니면 혼자라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전 혼자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