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옆집 지붕에 왠 길냥이가 들어섬
평소에도 자주 야옹대는데 야밤에도 야옹댐.
그 소리 듣고 우리집 냥이님께서 관심을 보임.
어쩌라고.
우리집 냥이님은 이미 주인을 잘못만나서 아이를 가질수 없는 상황임.
근데도 동족의 소리인지 뭔지 자꾸 반응을 보이시는데 집사 자는걸 방해함.
빡침.
복수하겠다.
길냥이 새끼 출현. 추워서 손이 떨림. 망할.
이제 응징의 시간
자꾸 앵앵대지 않게 만들어주겠다.
망할 길냥이 새끼 이거나 쳐먹어라.
우리집 냥이님께서 드시는거다.
너도 성묘인것 같으니까 이거 쳐먹으면서 조용히 하고 있어라.
어딜 감히 귀여운새끼가 야옹야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