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관여는 불확실하다는 말이 있는데, 그건 뭐 그런갑다 넘어간다쳐도. 왜 영선씨 선거사무소 개소식때 현역 의원들이 문전성시를 이뤘을까. 우리 정치꾼들께서 그렇게 박양과 친하셨더냐!!!

그리고 영선씨가 지지자들에게 어떤 사과의 메세지를 준 적 있나? 내 기억으로는 지지자들을 국정충으로 매도한 것 밖에는 없는데.

영선씨가 지지자들이 뭘 바라고 있는지 제대로 피드백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욕은 덜 먹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지가 실세인줄 착각하고 콘서트에서 피아노나 치고 자빠졌으니.ㅋㅋㅋ

영선씨가 필리 중단을 언론에 지 맘대로 내 던진 그 이후부터, 그녀가 얼마나 지지자들의 마음을 모르는가 알 수 있지. 뭐 일부러 지지자들 뒤집으려고 그랬다고 생각은 안 한다. 그녀는 그냥 야성 자체가 없는 뻔뻔한 기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알아서 몸을 사려야 할텐데, 지가 실세인양 나대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나대는 자, 개처럼 까일 것이다!!! 욕 처먹기 싫으면 눈치라도 있어야지 원...